영암군, 제19회 시종면민의 날 기념식 성료
면민의 상에 김영근 전 대한노인회영암군지회장, 고향사랑기부 이어져
편집국
승인
2024.04.23 14:38
의견
0
영암군 시종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윤평한)가 18일 면민과 출향 인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회관에서 ‘제19회 시종면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풍물패를 선두로 고려 현종왕 가장행렬이 면행정복지센터를 출발해 행사장까지 행진하는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기념식에서는 강용식 ㈜삼부티엠에스 대표이사가 200만원, 황인곤 재경시종면향우회장이 100만원, 강준성 월출산농협 과장이 100만원, 강춘호 봉소1리 향우가 50만원을 각각 고향사랑기금으로 기부했다.
나아가 김영근 전 대한노인회영암군지회장이 지역발전과 면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시종면민의 상을 수여했다.
윤평한 시종면 문체위원장은 “앞으로 건립될 국립마한역사문화센터와 연계한 역사문화 정비계획으로 시종면이 고대 마한 역사를 대표하는 도시로 거듭나게 함께 노력하자”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경매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