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와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가 지난 21일 칭다오시청에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했다. 중국 지방도시와 새로 교류협정을 체결한 것은 지난 2017년 장쑤성 옌청시와 업무협정(MOU) 이후 7년 만이다. 이로써 광주시가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한 지방정부는 자매결연도시 5개국 7개도시, 우호협력도시 10개국 18개 도시로 늘어났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광주시 대표단은 지난 21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시에서 ‘광주광역시-중국 칭다오시 우호협력도시 협정’을 체결하고, 경제·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칭다오시는 인구 1037만명이 거주하는 산둥성 최대 공업도시다. 아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만나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범정부협의체 재개를 요청했다.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꾸려진 국무조정실 주관 ‘광주 군공항 이전 범정부협의체’는 지난 2021년 5월 이후 중단된 상황이다. 이번 면담은 국무총리에게 지난 10월29일 민·군공항 통합이전과 관련, 정부의 주도적 역할을 요청한 친서 전달에 이은 후속 조치로 성사됐다. 강 시장은 이날 “광주시는 민·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해 이전의 큰 걸림돌이었던 기부 대 양여를 뛰어넘어 정부 지원을 담은 ‘광주군공항특별법’이 제정됐다. 또한 전남과 함께 무안으로 이전하기로 약속했고 무안군
목포시가 목포 화장장(승화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목포시의원 주도로 제기된 목포시의회 민간위탁 동의안 부결에 따른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목포시 화장장이 지난 1971년 6월 8일 개장 후 지금까지 민간위탁으로 53년간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의 대양동으로 이전한 목포추모공원 내 화장장 또한 개장한 이래로 민선 6․7(9년)기 동안 민간위탁으로 차질없이 운영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목포시의회는 지난 20일 제394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목포시의 민간위탁 동의안을 부결하고, 직영체제 운영을 추진할 것을 요구했다. 그동안 시는 민간위탁 종료가 오는 12월 31일
전라남도는 벼 재배농가 중 지난 9월 집중호우와 벼멸구 피해를 입은 농가에 재해지원금 154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 집중호우로 벼 7천409ha가 쓰러짐 등의 피해가, 8~9월 폭염(고온)으로 9천261ha(벼 재배면적 14만 8천ha의 6.3%)에서 벼멸구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벼멸구 피해 9천601농가에 농약대 91억
광주시 대표 청년정책인 ‘광주형 청년갭이어’가 청년들에게 희망의 사다리가 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18일 시청 무등홀에서 갭이어 참여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광주형 청년 갭이어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광주형 청년 갭이어 사업’은 민선 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광주 청년들이 학업과 취업준비 과정 중 발생하는 갭(Gap) 기간
전라남도는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대봉감을 재배해 판매하는 박문수(37) 젊은농부 농원 대표를 선정했다. 박문수 대표는 영암 도포면 일원 1.1ha에서 ‘수정벌’이나 ‘꿀벌’을 이용해 맛과 품질이 우수한 대봉감을 생산한다. 퇴비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어분, 골분, 미강 등 미생물 비료를 활용한 친환경 생산으로 저탄소 인증 실천에도 앞장서고 있다.
전라남도는 31일 오후 2시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국토박물관에서 전남의 위상’을 주제로 유홍준 명지대 교수를 초빙,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 전남도가 주최하고 재단법인 한국학호남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강연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홍준 교수는 문화재청장,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을 역임하고, 현재 명지대학교 미술사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대한민국 대표 인공지능(AI) 연구거점을 구축하고 운영할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은 대한민국 대표의 인공지능(AI)연구거점을 구축·운영할 수행기관으로 KAIST를 비롯해 고려대·연세대·POSTECH 컨소시엄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글로벌 AI 선진국은 AI의 경제·안보적 중
전라남도는 21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선박용 암모니아 연료 공급장치 및 시스템 실증기반 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돼 5년간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50년까지 탄소중립(Net-Zero) 달성을 목표로 전세계 해상 환경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선박의 친환경 연료 전환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남도는 그 중 대표적 친환경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권도형(32)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미국 인도 결정을 뒤집고 한국으로 송환을 결정했다.현지 일간지 비예스티는 7일(현지시간) 이같이 보도하며 "이번 결정은 몬테네그로 항소법원이 지난 5일 권씨 측의 항소를 받아들인 것"이라며 "미국으로의 인도를 결정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의 결정을 무효로 하고 재심리를 명령한 데 따른 것"이
광주시가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 집적단지 기반시설(인프라)을 활용, 인공지능 실증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7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벤처기업협회와 ‘광주 인공지능(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잠재력 이 높은 인공지능기업 발굴과 기업 성장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목포시, 김대중 마라톤 대회 24일 개최...당일 오전 교통통제
광주시‧KIA, 30일 금남로서 V12 카퍼레이드
목포국제축구센터,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한 꿈나무 대회 개최
전남도, 광역 최초 전지훈련 설명회 팸투어 개최
광주시,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 인기
목포문학관, 한국근대문학관과 협력 및 교류에 관한 협약 체결
노벨상의 도시 광주, ‘생각의 힘’ 있는 도시 브랜딩 추진
목포시, ‘도시재창조 한마당’ 지역특화분야 대상 수상 쾌거
31일 전남도청서 유홍준 교수 초청 인문학 강연
광주시, ‘고봉 기대승 학술대회’ 연다
2024 ‘신안 국제 문페스타’ 개최.."홍어장수 문순득과 시간여행 떠나요"